이랜드 키디키디,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팝업 스토어 오픈

작년 2월 2만 여명 몰려…같은 자리서 다시 열어

(이랜드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랜드월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키디런'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키디키디가 지난 2024년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연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선 오픈런과 함께 500여 팀의 대기행렬 및 2만 여 명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 브랜드 10곳의 오프라인 한정 신상 발매가 진행된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드타미프로젝트 △하이헤이호 △꼬모 △더피넛스튜디오 △무누 △핀핀 등을, 16일부터 21일까지는 △베베소유 △어리틀조이 △로꽁 △슬로우그로우 △무누 △핀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된 키디런을 통해 가을 신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