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캉스족 겨냥"…롯데百, 마블·스미코구라시 팝업스토어 연다

전시, 굿즈 등 체험 콘텐츠 풍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점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 중인 '마블리부트'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상품을 들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마블'과 '스미코구라시' 대형 팝업스토어를 동시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마블 리부트 팝업스토어'는 마블 세계관의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마블 세계관의 흐름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인기 히어로 캐릭터 모형은 물론 이번에 개봉한 '판타스틱4'의 신규 히어로 모형도 국내 처음으로 전시한다.

또한 아이언맨 MK 전 시리즈를 40% 할인하고, 베놈·스칼레 위치·스파이더맨 블랙 등 희귀 소장 피규어도 전품목 20% 특가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10·5·3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제공한다.

스미코구라시 아쿠아리움 팝업스토어에선 대표 캐릭터 전시와 함께 10주년을 맞아 탄생한 신규 캐릭터 '진베상'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상품의 80% 이상은 국내 처음 공개되는 신제품이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팝업 테마에 맞춰 기존 캐릭터에 수족관 콘셉트를 적용한 100여 종 이상의 굿즈를 모두 한정판으로 준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