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제철 토마토 담은 '진로토닉워터 토마토' 출시
'토마토 하이볼부터 에이드까지'…제철코어 트렌드 반영
제로 칼로리·300ml 소용량으로 휴대성 강화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여름철 대표 제철 과채인 토마토의 상큼한 풍미를 담은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재료를 소비하는 '제철코어'(Seasonal Core)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여름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하이볼'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로 SNS상에서 토마토를 활용한 소주 하이볼이 주목받으면서 '토마토코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바 있다.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는 신선한 토마토의 달콤함과 진로토닉워터 특유의 청량함, 은은한 탄산감을 결합해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 병이면 토마토 하이볼은 물론, 얼음과 함께하면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제로 칼로리(100ml당 4㎉ 미만) 제품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콤팩트한 300ml 용량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캠핑, 홈파티, 피크닉 등 여름철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제철코어 트렌드에 따라 토마토를 감각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한 감도 높은 제품으로 토닉워터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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