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약속' 실천…연세유업, 해퍼코리아에 후원금 전달

지난해 이어 올해도 후원…받은 나눔 돌려주는 기부의 선순환

왼쪽부터 박상면 연세유업 대표, 이혜원 헤퍼코리아 대표(연세유업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나눔의 약속'을 실천하는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헤퍼코리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유업 서울사무소에서 박상면 연세유업 대표와 이혜원 헤퍼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세유업은 63년 전 헤퍼인터내셔널로부터 젖소 10두를 기증받아 탄생한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나눔을 다시 사회에 되돌려주는 '기부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헤퍼코리아가 네팔 신둘리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국-네팔 시범낙농마을 조성, 농축산 기술 교육,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상면 연세유업 대표는 "연세유업은 헤퍼의 나눔으로 시작된 기업인 만큼,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지원받은 젖소가 낳은 첫 송아지를 다른 이웃에게 전하는 헤퍼의 철학 '패싱 온 더 기프트'(Passing on the Gift)처럼, 나눔이 이웃과 이웃으로 퍼져 나가는 선순환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