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청담동 메종 서울에 '르 카페 루이비통' 연다

미식 공간으로 9월 1일 개소

루이비통이 새로운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비통(Le Café Louis Vuitton)을 9월 1일 개소한다.(루이비통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루이비통이 새로운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비통(Le CAF Louis Vuitton)을 9월 1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르 카페 루이비통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 4층에 위치한다.

루이비통 메종 서울은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가 한국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받아 설계한 파사드와 건축가 피터 마리노의 인테리어로 완성된 공간이다. 2019년 개점 이후 한국에서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루이비통은 전 세계 유망 셰프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루이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Louis Vuitton Culinary Community)를 통해 파리, 뉴욕, 도쿄, 밀라노 및 방콕 등에서 지역 고유의 풍미에 루이뷔통의 감성을 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르 카페 루이비통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패션과 문화, 그리고 미식이 교차하는 루이뷔통의 세계관을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르 카페 루이비통은 루이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에 새롭게 합류한 셰프 윤태균이 디렉팅을 맡았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아르노 동켈레, 페이스트리 셰프 막심 프레데릭과 협업해 프랑스 요리에 한국적 풍미를 더한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르 카페 루이비통은 9월 1일 공식 오픈한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