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참여
전국 약 810개 가맹점서 사용 가능…포장·배달도 적용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솥도시락은 전국 가맹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책으로, 한솥도시락은 전국 81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가맹점별로 사용 가능 여부는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소비쿠폰은 매장 내 식사는 물론, 포장과 배달 주문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배달의 경우 배달앱에서 '현장 결제' 옵션을 선택해야 하며, 온라인 선결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솥도시락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매장에 소비쿠폰 관련 홍보물을 부착하고,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든든한 한 끼를 한솥도시락에서 합리적으로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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