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2억원·구호물품 기탁

"조속히 복구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오길"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인스턴트 커피가 진열돼 있다. 2025.5.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동서식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성금과 구호물품 약 2000박스를 각각 해피빈과 전국푸드뱅크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 규모와 장기화되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탁한 성금과 커피믹스·캔커피·식수음료·시리얼 바 등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으로 전달돼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