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맛집 총출동"…신세계百 대구점, 스위트파크 1주년 행사 진행

20여 브랜드 할인·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 마련
지역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운영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스위트파크 미뉴트빠삐용 매장.(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대구 지역 디저트 카테고리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가 25일 오픈 1주년을 맞아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디저트 축제를 연다.

대구신세게는 브랜드별 신메뉴 소개하고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1주년을 맞아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디저트 축제를 펼치며 20여개 브랜드에서 가격 할인·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소금집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오렌지 주스 1잔을, 노티드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께 리유저블컵을, 피에르마르콜리니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쿠모+마카롱을, 미뉴트 빠삐용에서는 츄로넛 4개 구매 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연리희재에서는 개성주악 4구·8구를 할인 판매하고, 크림한상에서는 모든 상품을 20% 할인해준다. 브라우터&하프에서는 25~26일 양일간 플레인 프레첼을 매일 선착순으로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프렌치 디저트 전문점 '레브슈크레'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소개하고 25일부터 8월 7일까지는 6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된 크루아상 맛집 '롱브르378'가 대구 지역 최초로 팝업스토어의 문을 연다.

이후에는 김포의 핸드메이드 디저트 맛집 '몬트쿠키', 의정부에서 약과로 유명한 '장인한과', 체코의 전통 디저트 굴뚝빵 맛집 '끄네들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부창제과·겐츠베이커리·치플레 등 6개 브랜드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아울러 같은 층에 위치한 푸드플라자에는 오는 25일 3개의 신규 맛집 멘쇼쿠·나드리·털보고된이 등이 문을 연다.

김은 대구신세계 점장 전무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고급스러운 공간을 앞세운 스위트파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브랜드 큐레이션으로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디저트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