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지원금으로 결제하세요"…공차, 전국 가맹점에 시스템 구축

블랙 밀크티부터 수박 신메뉴까지 음료·푸드 등 전 메뉴 적용 가능

(공차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공차코리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참여하며 오는 21일부터 전국 공차 가맹점에서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오는 21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쿠폰은 대형 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차코리아는 전국 공차 가맹점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 정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공차의 베스트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등을 포함한 모든 음료 및 푸드 메뉴에 사용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공차의 다양한 시즌 메뉴를 부담 없이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