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시 페스티벌' 개최…캐리비안 베이서 브랜드 경험 확대

하버마스터 매장에서 푸드페어링·참여형 게임 등 이벤트 진행
기프트카드·비치백 등 경품 제공…다음 달 31일까지 운영

(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크러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러시 맥주의 짜릿한 청량감과 브랜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에서는 크러시의 강한 탄산 이미지를 형상화한 브랜딩 매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폭립, 돈마호크 등 바비큐 메뉴와 함께 크러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푸드페어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 크러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참여형 이벤트 '탄산슛'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팔찌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크러시 풀오픈캔에 공을 던져 점수를 얻고, 점수에 따라 캐리비안 베이 기프트카드, 비치백,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일 주말에만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에버랜드 정글캠프에 탄산 기포와 물의 청량함을 형상화한 트리 조형물로 구성된 크러시 브랜딩 존을 설치해 단독 판매도 이어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휴양시설로 각광받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짜릿한 이벤트와 함께 크러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며 "강한 탄산의 크러시 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