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최대 90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이달 말까지 전 메뉴 할인…가맹점 수수료 부담도 완화
신규 고객은 추가 할인 쿠폰 제공…소비자·가맹점 상생 효과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사 치킨 브랜드 bhc가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소비자 및 가맹점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땡겨요' 앱에서 bhc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4000원 기본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앱 최초 가입자 또는 첫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추가 5000원 쿠폰도 지급해 최대 9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은 1일 1매 사용할 수 있으며,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할인 대상은 '뿌링클', '콰삭킹' 등 bhc의 대표 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다.
bhc는 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 배달앱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이고, 동시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일상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bhc 치킨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은 물론,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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