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9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경작인 지원금 4억 지급
경작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도 전개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KT&G(033780)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27일 진행됐으며, KT&G 원료사업소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약 5000㎡(15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잎담배 농사는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여름철 노동력 수요가 크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KT&G는 2007년부터 19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모종 이식에 이어 여름 수확 철에도 현장에 나서며 연중 농가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KT&G는 농촌 봉사 외에도 경작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잎담배 경작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총 4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회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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