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칼로리 줄인 '레슬리 에디션' 전국 확대 출시

엄마는 외계인·민트 초콜릿 칩 확대 운영

(배스킨라빈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배스킨라빈스가 청담점에서 운영 중인 '레슬리 에디션'(Lessly Edition)의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슬리 에디션은 '적음'(Less)과 '에디션'(Editi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맛있으면서도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을 로어 슈가·로어 칼로리로 개발한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청담점에서 '레슬리 에디션' 아이스크림 4종(엄마는 외계인·민트 초콜릿 칩·아몬드 봉봉·초콜릿)을 선보였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은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으로 기존 대비 열량은 약 47%, 당류는 약 39% 낮췄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청담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던 '레슬리 에디션'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장해 운영한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무가당·비건 등 다양한 기능성 플레이버를 개발해 '레슬리 에디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