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악동 김블루 자유시간' 단독 판매

인기 게임 유튜버 '김블루'와 협업

(롯데마트∙슈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구독자 211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악동 김블루'와 손잡고 '해태 미니 자유시간 X 악동 김블루'(500g)를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게임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바 여러 개를 담은 소포장 구성으로 김블루 특유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해 판매한다.

패키지 전면에 김블루의 대표 캐릭터 일러스트를 삽입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개별 포장에는 "파밍할 시간", "치킨 먹을 시간" 등 게임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구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상품 구매 시 김블루 이미지가 담긴 키링 3종 중 1종을 한정 수량으로 랜덤 증정한다.

26일부터는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lottemart_kr)을 팔로우한 뒤 프로모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에는 김블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클럽 '쁠몬'에게 협업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악동 김블루 협업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단독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