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라이브 신규 프로그램 론칭
모바일 전용 방송 연이어 선보이고 AI 동영상 추가 도입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스타일 라운지와 미식사계, 아리따운 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김상형, 홍아리, 이채린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단독으로 진행하는 푸드, 뷰티, 패션 방송으로 매주 화, 수, 목 저녁 8시에 각각 방송되며, 신세계라이브쇼핑 앱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동영상 생성 AI인 런웨이와 챗GPT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모바일라이브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사진 몇 장만 있으면 원하는 스타일의 수준 높은 짧은 동영상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낼 수 있어, 협력업체의 방송 제작 부담도 대폭 줄어들고, 방송의 자유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고객들이 쉽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앱 내 노출 위치를 변경하고, 디자인을 바꾸는 등 여름맞이 개편도 실시했다.
한편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018년 티커머스 최초로 모바일라이브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모바일라이브에 투자해 오고 있다. 올해 5월까지의 방송시간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으며, TV 방송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등 영향력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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