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원유 함량 낮추고 탈지분유 대체…"맛·원가 차이 없어"
1일부터 일부 제품 원재료 변경 적용
- 김명신 기자, 이강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이강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부 가공우유 제품의 원유 함량 비중을 낮추고 탈지분유로 대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원재료에서 원유 대신 탈지분유 사용으로 변경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 연구소에서 여러 샘플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능 평가를 하는데 함량 변경으로 맛의 차이가 없고 물성 변화가 적어 맛의 보존성이 유지된다는 측면에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원유 함량 공개에 대해서는 "원유 함량은 원래 표시 의무 사항이 아니다"라면서 "기존 서울우유에는 타사대비 원유가 많이 들어간다"면서 "무엇보다 수입 탈지분유가 아닌 서울우유 탈지분유로 원가적인 측면에서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달 1일부터 가공유, 발효유, 치즈류 등 54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 바 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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