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제철 과일 수박·멜론 활용한 신메뉴 6종 출시
수박 화채형 설빙 2종·리뉴얼 멜론 설빙 2종 등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카페 설빙은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2종과 멜론을 활용한 빙수 2종, 제철 음료 2종을 선보인다.
수박을 활용한 화채설빙 2종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부어먹는 설빙' 콘셉트의 메뉴다.'수박듬뿍화채설빙은 우유 얼음 위에 가득 올린 수박과 코코넛젤리 조합에 설빙소다를 원하는 만큼 부어 먹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맛보는 재미를 더했다.
과일흠뻑화채설빙은 수박, 멜론, 망고에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진 메뉴로 설빙소다가 어우러지며 화채의 시원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올해 리뉴얼해 선보이는 멜론 설빙 2종은 달콤하고 촉촉한 제철 멜론을 가득 담아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밀크팥메론몽땅설빙은 시리얼, 팥, 찹쌀떡,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토핑이 멜론과 조화를 이룬다. 제철 멜론에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요거치즈메론몽땅설빙은 여름 시즌에 딱 맞는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멜론 설빙 2종은 기존의 멜론을 직접 썰어 먹는 방식 대신, 먹기 좋은 크기로 미리 손질된 멜론을 듬뿍 담아 풍성한 맛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설빙은 빙수 외에도 생수박주스와 베리피치에이드도 함께 출시하며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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