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마케팅 활동 효과

노스페이스 모델 차은우.(노스페이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총 30개 업종의 10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8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간 데 있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히트 아이템들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국내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및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등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갖춘 스테디셀러들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매해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에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1994 마운틴 재킷'은 변화무쌍한 봄 날씨는 물론 점점 더 길어지고 빨라지는 여름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냉감 소재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러닝 열풍에 발맞춰 출시된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는 도심 러닝은 물론 트레일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안정성을 제공해 준다. 덥고 습한 올 여름 온 가족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냉감, 방수, 신축 및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강화한 '냉감 셋업 컬렉션'도 선보였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18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은 점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고루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