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크라운산도 팝핑 캔디 담은 '밀크팝·베리팝' 2종 출시

크림 속 팡팡 터지는 식감으로 젊은 세대 겨냥

(크라운제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크라운제과(264900)는 크라운산도 크림에 톡톡 튀는 팝핑 캔디를 담은 신작 '밀크팝'과 '베리팝'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특유의 식감과 소리로 팝핑 캔디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유행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도 베리팝'은 딸기 크림에 핑크색 팝핑 캔디를, '산도 밀크팝'은 밀크소다 크림에 파란색 팝핑 캔디를 넣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팡팡 터지는 팝핑 캔디의 강도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조절한 것이 핵심이다. 캔디의 크기와 농도를 달리하는 수백차례의 비교실험을 통해 산도 고유의 식감과 재미를 살렸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최초의 샌드비스킷으로 70년간 사랑받는 이유는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새로운 맛과 즐거움으로 '100년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