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망원동서 '도심 속 캠핑' 막걸리 체험 운영

전 제품 시음 가능…MZ세대 겨냥 소통형 이벤트 마련

(서울장수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서울장수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서울탁주제조협회 1층 홍보관에서 '도심 속 캠핑'을 테마로 한 막걸리 체험형 시음회를 정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다음 달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망원시장과 한강공원 일대를 찾는 2030 세대 및 MZ 소비층을 겨냥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서울장수의 대표 제품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월매', '달빛유자', '장홍삼 장수 막걸리',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달밤장수' 등 전 제품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장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막걸리 및 전용잔 증정 룰렛 이벤트, 포토존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망원동 홍보관 정기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서울장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장수 브랜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막걸리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감성 플레이버 막걸리 시리즈를 비롯해 스트릿 브랜드 '오베이'와의 협업 한정판 제품도 선보이며 MZ세대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