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탄소중립 생활 실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 운영

월곡초 학생 대상 분리배출 교육 및 업사이클링 체험 진행

(빙그레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빙그레(005180)는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5일 대구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빙그레가 지속해서 실천해 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교실에서는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한 가습기 만들기 체험과,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열쇠고리에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기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놀이처럼 배우며 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빙그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