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블루 아카이브 협업 라면 대형마트 단독 출시

팬덤 구매 욕구 자극

롯데마트는 '마스터 시바의 특제라멘(4입)'을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롯데마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마트는 '마스터 시바의 특제라멘'(4입)을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터 시바의 특제라멘'은 넥슨의 인기 서브컬처(하위 문화) 게임 '블루 아카이브' 내 '마스터 시바'라는 캐릭터가 요리하는 라면을 착안해 제작한 상품이다.

'마스터 시바'는 '블루 아카이브' 게임에서 우수한 라면 제조 실력을 지닌 요리사로 알려져 있다. 귀여운 강아지 외모로 인해 많은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터 시바의 특제라멘'은 돼지뼈(돈코츠) 육수를 기반으로 제조해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더불어 건더기에 게임 캐릭터 '마스터 시바'의 얼굴을 딴 고명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콘텐츠 협업 제품 판매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게임 팬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함으로써 방문객 수와 라면 매출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롯데마트는 팬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 협업 상품을 출시해 오픈런 발생 및 매출 상승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0월 31일 롯데마트가 단독 출시한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협업 상품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은 출시 당일 오픈런이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틀 만에 전 점 완판됐다. 앵콜 행사로 진행된 2차 판매 또한 출시 하루 만에 수도권 권역 점포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영화 콘텐츠 협업 및 유명인 협업 상품을 출시해 모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태동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장은 "매출 상승과 객수 유입을 목적으로 특정 팬덤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 기반 차별화 상품을 기획했다"며 "인기 콘텐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