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1호 홈쇼핑 진출…GS샵, 김미령 셰프 '마늘 떡볶이' 론칭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GS샵은 '이모카세 1호'로 알려진 김미령 셰프 대표 요리인 '마늘 떡볶이'를 간편식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6시 35분에 TV홈쇼핑으로 방송된다. 김미령 셰프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요리 예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가 운영하는 '즐거운 술상'은 5분 만에 모든 테이블 예약이 마감될 정도였다.

이번에 선보인 이모카세 1호 마늘 떡볶이는 즐거운 술상 코스 메뉴 중 마지막에 제공되는 요리다.

국내산 다진 마늘을 듬뿍 넣었으며 보통 맛·순한 맛 고춧가루를 김미령 셰프 황금 비율로 배합한 뒤 청양고추액을 더해 식당에서 제공되는 맛을 똑같이 구현했다.

이해빈 GS샵 푸드팀 MD는 "요즘 소비자들은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을 줄이면서도 집밥을 외식처럼 즐기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요리 경연 예능에서 최종 8인까지 진출했던 김미령 셰프의 손맛을 (고객이) 가정에서 편하게 즐겨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