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 출시…"양념 제품군 확대"
원하는 재료에 양념 한 팩으로 나만의 떡볶이 완성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동원F&B(049770)는 취향에 맞춰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매콤달콤·마라·불닭로제맛 등으로 구성됐으며 떡과 물에 양념을 붓기만 하면 손쉽게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떡볶이 외에도 계란·채소·차돌박이 등 자신이 선호하는 재료를 넣고 끓이면 원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각각 130g으로 2~3인분 요리에 알맞은 양이다.
또 글루텐 프리(Gluten-Free)이기 때문에 밀가루 소화장애나 알레르기가 있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떡볶이 양념은 밀가루가 들어간 고추장을활용하지만 하루미 떡 떡볶이양념 3종은 현미로 만든 고추장(불닭로제맛)을 비롯해 다시마 육수·고춧가루(매콤달콤), 산초·오향(마라) 등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글루텐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외식·배달로 많이 즐기는 마라, 불닭로제와 같은 맛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저당·할랄 인증 등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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