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고민이라면?'…화장품부터 주얼리·핸드백까지
[패션&뷰티] '영원한 사랑' 의미 랩그로운 다이아 목걸이 '눈길'
맑고 순수한 향의 퍼퓸·프리미엄 비타민·세련된 핸드백 주목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트렌디하면서 유용한 선물 수요가 늘고 있다.
패션·뷰티 업계는 화이트데이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 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다이아몬드 목걸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이다. 스몰 럭셔리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의 선물 트렌드를 공략했다.
이번 에디션은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3종의 베스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기념일 선물을 찾는 연인들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세 개의 볼륨감 있는 곡선이 중앙의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런던노트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감싸 안은 모습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연인은 물론 자신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다. '하트 쉐입 팬던트'와 브랜드 이니셜을 담은 'LD 트라이엄프 목걸이'도 출시했다.
엠티콜렉션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베스트셀러 부오나 컬렉션의 12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25SS 부오나 프리즘 컬렉션을 내놨다.
부오나 백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력을 갖춘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지난 12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5SS 부오나 프리즘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러와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글로시한 광택감의 에코 레더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강조한 부오나 프리즘 스몰 숄더백과 플랫한 다이아 퀼팅을 조화롭게 구성한 부오나 조이 미듐 숄더 백은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는 매끈한 광택과 절제된 곡선미가 매력적인 '빅토리아 글로시 & 누오바 백'도 출시돼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푸치코리아의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 중 하나인 블랑쉬(Blanche)의 새로운 라인업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solu De Parfum)을 선보였다.
바이레도 블랑쉬는 프랑스어로 '화이트'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하얗고 깨끗한 코튼 시트에서 느껴지는 맑고 순수한 향이 특징이다.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향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깨끗함과 투명함을 상징하는 블랑쉬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기존 '블랑쉬 오 드 퍼퓸'의 향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해 한층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보틀 디자인도 장인정신을 기념하는 새로운 오브제로 탄생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대비를 강조해 블랑쉬 앱솔뤼가 상징하는 순수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여기에 일본의 전통적인 우드버닝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캡, 길게 뻗은 넥과 부드러운 곡선의 보틀, 골드와 실버 링이 장식된 스프레이 노즐로 정교하고 감각적인 디테일을 추가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바이탈뷰티는 여성의 신체 활력과 피부 광채까지 한 번에 끌어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 '슈퍼에센셜'을 새롭게 출시했다.
슈퍼에센셜은 '내면의 건강이 곧 아름다움으로 이어진다'(Vitality=Beauty)는 이너뷰티의 가치를 일찍이 알고 50여 년 연구해 온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가 그 가치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슈퍼에센셜은 여성핵심 특화 12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함량으로 설계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콜라겐을 함유해 체력과 피부를 함께 케어할 수 있다.
여성 맞춤 13중 기능성으로 2025년 1월 기준 개별인정형 콜라겐 이중제형 제품 중 국내 최다 기능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리얼 포도향 기술을 적용한 매력적인 맛의 슈퍼에센셜은 당류류지방 모두 0g으로 부담 없으며 하루 한 번 앰플과 정제를 함께 섭취하면 된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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