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 콜드브루', 매일 8000잔씩 팔렸다

누적 판매량 150만잔 돌파

(투썸플레이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누적 판매량이 150만 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카페인 커피를 향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8월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오틀리 콜드브루'를 론칭해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두 제품은 하루 평균 8000잔이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디카페인 커피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오후 2시 이후부터 저녁 시간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30세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얼죽아'를 고집하는 이들 사이에서 디카페인 콜드브루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커피 판매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던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지난 1월에는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하며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카페인 부담을 낮추면서도 커피의 그윽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향한 소비자의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오직 투썸플레이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깔끔한 풍미의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필두로 앞으로도 저저익선 트렌드를 반영한 로우 스펙 음료 선택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