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뷰티 디바이스 매출 30% ↑…'레벨업 뷰티' 행사 연다

"고물가 장기화에 집에서 관리하는 기조 반영"

(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온은 1월 한 달간 홈 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와 이·미용 기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자 수는 약 50%까지 증가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고환율·고물가 장기화 조짐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경제적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추세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온은 10~16일까지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 헤어 케어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레벨업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디바이스 구입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쿠폰과 구매 금액대별 적립 혜택, 카드사별 결제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온은 지난해 7월 뷰티실을 신설,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후 롯데온은 뷰티 시장의 주요 브랜드사와 전략적 협업 및 뷰티 카테고리의 판매 스펙트럼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러면서 롯데온의 트렌드 뷰티 카테고리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올해에도 거래액이 신장하고 있는 뷰티 전문관 사업을 강화해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