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칠레·스페인·이탈리아 한정판 와인 3종 출시

이달의 MD 추천와인 6종 비롯해 위스키, 하이볼 등 행사 진행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칠레·스페인·이탈리아 대표 와인의 한정판 스폐셜 판을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첫 번째는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 에디션(Triple C Black Edition)'이다. 산타리타 트리플C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잘 익은 검붉은 과실 향, 신선한 미네랄과 풍부하고 플로럴한 아로마 향 그리고 잘 익은 탄닌의 맛이 특징이다.

'거브너 블랙(VIP)'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묵직한 바디감을 지닌 와인으로 과실미와 균형 잡힌 탄닌, 짭짜름한 오크 향이 배어있다. 지난해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도 금메달을 받았으며 타 품평회에서도 수상했다.

'신퀀티나'는 인기 상품인 '신퀀타'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상품이다.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의 조화로운 향이 돋보이며 와인이 가진 '떫고 신 맛'이 비교적 적어 와인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의 와인 6종과 함께 위스키·와인·샴페인 등 인기 상품 70여 종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머니, 현대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담당MD는 "기존 인기 상품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내 고객을 위한 맛 강화, 새로운 한정판 와인 출시 등 세븐일레븐은 와인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난 샴페인 기획전에 관심 가져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달의 와인 행사도 만족할 만한 상품 라인업으로 이번 행사 때 확보해 두시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