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최대주주, 광림→세계프라임개발…주식 전량 처분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2022.10.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2022.10.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쌍방울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쌍방울은 "지난 17일 당사의 최대주주인 광림이 주식회사 쌍방울에 대한 보유 주식 전부를 세계프라임개발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양도 대상은 광림이보유한 쌍방울 주식(보통주 63만2297주) 전부로 70억 원 규모다. 계약금 7억 원은 지난 17일 지급됐으며 잔금 63억 원은 20일 지급예정이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