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5개 구군에 4억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장혜선 "울산, 제2의 고향…신격호 명예회장 사랑 이어간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롯데삼동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4일 울산 동구청에서 울산 5개 지역 취약계층에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울산 5개 구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재단은 올해 예산 4억 원을 들여 매달 33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51종을 각 지역으로부터 추천받은 가구에 배송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청소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포함해 지역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증식엔 장혜선 재단 이사장과 김상육 울산 중구 부구청장,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신격호 명예회장 고향인 울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며 "재단 또한 할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이어나가고 울산 소외계층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할 맞춤형 물품이 소외계층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소외 이웃 약 1만6000명에게 47억60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