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오리지널' 1.3억 마리 판매 돌파…"헬시 플레저 트렌드 선도"
후라이드 대비 낮은 열량·높은 담백질…2만원 아래 합리적 가격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오븐치킨 대표 메뉴 '오리지널' 치킨이 누적 판매량 1억3000만마리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지널 치킨은 오븐에서 갓 구워 낸 치킨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로 육즙이 가득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중독성이 있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오리지널은 치킨을 기름에 튀기는 경쟁사 대비 낮은 열량, 지방, 나트륨과 높은 단백질을 함유해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단백질 함유량 역시 30g 선으로 타사 평균 보다 7g 이상 높았다. 반면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등은 타사 평균 보다 낮은 상황이다.
오리지널 치킨은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2만원 선을 훌쩍 넘는 경쟁사 치킨 속에 2만 원 아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굽네치킨이 올해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킨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라이드, 오븐치킨을 병행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오븐구이 치킨 선택의 이유로 '건강한 맛의 치킨을 먹고 싶을 때'(41.2%)를 가장 많이 답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오리지널 이외에도 굽네치킨의 모든 제품들은 오븐 구이 방식으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열량도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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