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 1만~2만원대 판매

로드숍 대비 40% 저렴…일부 점포 대형 케이크 한정판매

홈플러스 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에서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몽블랑제는 신선한 딸기와 매장에서 만든 생크림, 양질의 케이크 시트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1만~2만 원대 가격으로 로드숍 제품 대비 약 4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빛나는 추억의 순간을 몽블랑제 케이크와 함께 하세요'를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시즌 상품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가 대표적이다.

또 △초코 피스타치오 생크림 케이크 △산타의 티라미수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일부 점포에선 대형 8호 사이즈 '메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를 멤버십 회원에게 30% 할인해 점포당 30개씩 한정판매한다.

메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는 사전예약 첫주 목표 판매량을 2배 초과 달성했다. 11월28일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사전예약 행사 첫 주말(11월28일~12월1일) 케이크 품목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6% 늘었다.

임연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장은 "케이크가 연말 파티 중심이 되는 만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