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4개 분량…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 출시

"취식 TPO 맞춰 단백질 함량, 맛, 성분 등을 차별화"

(오리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리온(271560)은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 '닥터유PRO'의 신제품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는 운동 전후 단백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계란 4개 분량이 넘는 25g의 단백질에 땅콩, 아몬드, 헤이즐넛 등 견과류를 더했다.

'닥터유PRO'는 건강을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브랜드다. 2022년 출시 이후 세분화 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매년 제품군을 다양화했으며 드링크 4종, 파우더 3종, 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넘게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 출시로 고함량 단백질바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취식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단백질 함량, 맛, 성분 등을 차별화한 닥터유PRO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