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라떼 출시…"내시피족 공략"
바나나 맛 활용한 커피 신제품 론칭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바나나 맛을 활용한 커피 신제품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샷 라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내시피족'(나의+레시피)이 등장하면서 바나나우유를 향긋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혹은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조합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는 그윽한 헤이즐넛 향을 풍기는 아메리카노와 바나나우유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음료로, SNS 화제의 레시피를 손쉽게 즐겨볼 수 있도록 아이스 전용으로 출시됐다. 헤이즐넛 시럽을 더한 아메리카노 베이스 위에 바나나우유 샷을 넣어 바나나의 연한 노란색과 커피의 딥한 브라운 컬러가 마치 물감처럼 조화롭게 섞이는 아티스틱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바나나우유의 부드러움을 더 즐기고픈 소비자를 위한 바나나 샷 라떼는 달콤한 바나나 라떼에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카페라떼 타입의 음료다. 헤이즐넛 향이 특징인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와 달리 깔끔하고 진한 에스프레소 샷으로 바나나우유의 달달한 맛을 풍성하게 즐기기 좋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바나나 플레이버의 친숙한 달콤함을 풍미 있는 투썸플레이스 커피와 조합한 바나나 샷 아메리카노·바나나 샷 라떼’를 통해 통통 튀는 DIY 레시피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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