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얼티브, 식물성 아이스크림 모나카 출시

당 함량 줄인 얼티브 모나카 밤맛·단백질 더한 얼티브 모나카 초코

(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1호 사내벤처이자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 '얼티브'는 식물성 아이스크림 '얼티브 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얼티브 모나카 밤맛·초코' 두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소비자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기존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특유의 서걱거리는 식감을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최소화했으며, 쌀전분과 효소처리한 해바라기유를 조합한 원료로 우유 크림과 비슷한 풍미도 구현했다.

얼티브 모나카 밤맛은 당 함량을 3g으로 낮춘 저당 제품으로, 부드러운 밤맛 크림과 달콤한 밤 조각이 들어있다. 얼티브 모나카 초코는 초코크림·드리즐과 단백질 5.5g을 함유하고 있다.

얼티브 모나카 2종은 편의점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편의점, CJ더마켓, 대형마트 등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며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