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 오픈

스마일배송 서비스 종합 소개 채널 개설

(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풀필먼트 사이트는 G마켓과 옥션이 운영하고 있는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정보를 한 자리에 담은 종합 소개 채널이다.

기존 G마켓, 옥션 사이트 및 판매자 관리 사이트(ESM PLUS)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제공하던 스마일배송 정보를 모아 판매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스마일배송 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정보 제공은 물론, 서비스별 요금 계산기를 도입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예상 비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 상단의 '입점신청'을 통해 스마일배송 바로 가입과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판매자의 상품을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G마켓이 직접 픽업하는 '스마일픽업' 등 스마일배송과 관련된 각종 파생 서비스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스마일배송을 이용하고 있는 셀러의 활용 노하우도 둘러볼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채널 오픈을 맞아 6월 30일까지 스마일배송 관련 상담 신청을 하고 상담을 완료한 판매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윤정 G마켓 풀필먼트영업팀 매니저는 "물류관리, 배송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일배송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각종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고 입점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채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