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펜, 유튜버 쭈언니 협업 여름신발 재출시

돌아온 전설의 단종템 3종 출시 4일 만에 1만족 판매 돌파

슈펜이 유튜버 쭈언니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슈펜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월드(035650)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유튜버 쭈언니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3일 이랜드몰을 통해 출시한 슈펜과 쭈언니 협업상품은 △와이드 커버 뮬 △스키니 멀티 스트랩 뮬 △스퀘어 버클 스트랩 샌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출시 초반부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업상품은 출시 4일 만에 1만족 판매를 돌파하며, 슈펜 단일 상품 최단 시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출시 주간에는 이랜드몰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와이드 커버 뮬'은 7㎝ 굽 높이에도 5㎜ 쿠셔닝 인솔이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슈펜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터 의견을 반영하면서 폴리우레탄(PU), 니트 등 취향에 따라 발등 커버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여 고객 반응이 좋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2021년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돌아온 전설의 단종템'이라는 콘셉트로 버전업해 3년 만에 재출시한 것"이라며 "소재, 컬러, 부자재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슈펜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가 원팀으로 참여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슈펜X쭈언니 협업 상품은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슈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