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이 환경교육키트로…GS리테일, ESG캠페인 '친구' 전개

6월29일까지 기부물품 접수…참여시 샤코슈백 등 추첨 증정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 캠페인(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입지 않는 옷 등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이하 '친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4번째 캠페인을 전개하며 6월29일까지 기부 물품을 접수한다. GS25와 GS더프레시 내 택배 기기를 통해 기부물품을 접수해 비대면 전달하거나, 전국 26곳 아름다운가게 거점 매장을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대상 물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이며 1박스당 3점 이상 물품을 담아 기부할 수 있다. 택배 기부 시 비용은 참여자 부담이다.

기부받은 물품은 어닝 필통, 신문 연필 등 문구 세트와 인형 키링 키트로 업사이클링될 예정이다. 지구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일자리인 '그린잡' 주제 워크북 제작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는 △그린잡 워크북 △업사이클링 문구세트 △업사이클링 인형 키링 키트 등으로 구성한 환경교육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 중심 어린이 300명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업사이클링 샤코슈백, GS25 3000원 쿠폰을 추첨 증정한다.

친구는 GS리테일이 2021년 시작한 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이다.

앞서 진행한 캠페인엔 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14만179점 기부가 이뤄졌다. 이를 업사이클링한 자원 선순환으로는 28톤 규모 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어린 소나무 200그루 이상을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기부 물품을 업사이클링한 제품 등은 환경교육키트로 구성됐으며 누적 2500여명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