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자이언트 떡볶이 새단장…"쌀떡파·밀떡파 모두 만족하게"

쌀떡볶이컵·밀떡볶이컵·밀라볶이컵 3종
연내 로제쫄볶이·튀김떡볶이 등 새 메뉴 개발 예정

CU 자이언트 떡볶이 10주년 기념 리뉴얼(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자사 냉장간편식 브랜드 '자이언트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표 분식 상품인 떡볶이를 새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내놓는 자이언트 떡볶이는 쌀떡볶이컵, 밀떡볶이컵, 밀라볶이컵 총 3종이다.

기존 쌀떡 위주 상품 구성에서 쌀떡파와 밀떡파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사내 직원 대상 조사 결과 떡볶이 주요 소비층인 2030대 여성의 밀떡 선호도가 높았고, 평점이 높은 전국 유명 떡볶이 맛집의 밀떡 사용 비중이 높은 점에 착안해 밀떡 상품 구색을 늘렸다.

떡볶이 소스는 실제 맛집이 추구하는 평균적 맵기로 리뉴얼해 대중성을 강화하고, 채소와 가쓰오 베이스 육수를 배합했다. 전자레인지 5분 조리로 감칠맛이 살아나도록 고춧가루는 3종을 혼합해 활용했다.

이를 위해 CU 상품연구소 김종민 소스 담당 연구원이 6개월 이상 전국 떡볶이 맛집을 돌며 비법을 연구했다. 대량 생산해도 동일한 맛을 내도록 수십 번의 레시피 수정과 시제품 생산 테스트 등을 거쳐 자이언트 특제 떡볶이 소스를 완성했다.

패키징에서도 쌀떡과 밀떡이 구분되도록 강조했다. 전사 친환경 경영 기조에 맞춰 기존 플라스틱 용기 뚜껑에서 종이 뚜껑으로 바꿨다. CU는 앞으로 출시할 자이언트 시리즈 상품에도 종이 뚜껑을 적용해 플라스틱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수연 BGF리테일(282330) HMR(가정간편식)팀 MD는 "연내 로제 쫄볶이, 튀김 떡볶이 등 새 메뉴를 개발해 자이언트 떡볶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