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중화요리 집에서 간편히 즐긴다"…샘표 '차오차이' 출시

렌지업 8종, 요리소스 11종 총 19종으로 구성
여경옥·이태규·최형진 셰프와 협업…제품 개발에 5년 소요

(샘표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샘표(007540)가 모던 차이니즈 퀴진 '차오차이'를 론칭하고 소비자 식탁 공략에 나섰다.

샘표는 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 본사 1층의 '우리맛공간'에서 차오차이 론칭 설명회를 개최했다.

차오차이는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의미로 '차오차이 짜장'(렌지업 5종, 요리소스 1종), '차오차이 마파두부'(렌지업 2종, 요리소스 2종), '차오차이 마라'(렌지업 1종, 요리소스 4종)와 '차오차이 중화요리'(동파육볶음·고추잡채·몽골리안비프·차오멘 소스)까지 19종류가 출시됐다.

샘표 차오차이는 고급 중화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소스와 전자렌지로 조리가 가능한 렌지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샘표 측은 중국 정통식, 한국식 중화요리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차이나타운에서 맛볼 수 있는 중화요리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차오멘 소스는 미국식 중화 볶음면의 맛을 구현했고, 마파두부는 홍콩식과 중국 본토의 쓰촨식 2가지를 맛볼 수 있다. 짜장의 경우 총 6종이 출시됐데 뉴욕·파리·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 맛과 서울 연남동의 짜장 맛을 구현했다.

샘표는 각국의 중화요리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 식재료와 조리법 연구 등 제품 출시까지 5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수엔 190'의 여경옥 셰프, '플레이버 타운'의 이태규 셰프, '진지아'의 최형진 셰프와 협업했다.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것도 차오차이의 특징이다. 차오차이 요리소스는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거나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고기, 야채 등 준비된 재료에 요리소스를 붓기만 하면 중화요리가 완성된다.

동파육은 돼지 삼겹살을 굽거나 삶은 뒤 동파육소스를 부어 볶아내면 완성되고, 차오멘은 삶은 국수와 야채를 차오멘소스를 부어 볶으면 완성되는 식이다.

서동순 샘표 전무는 "차오차이 제품 개발에만 5년이 들어갔다. 저희는 음식에 있어서는 진심이다"며 "뉴욕, 파리, 홍콩, 상하이, 타이베이 등 전 세계 곳곳의 차이나타운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을 가정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