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디올 뷰티, 4월 전 품목 가격 최대 9% 인상
글로벌 뷰티 브랜드, 줄줄이 가격 인상 단행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크리스찬디올 뷰티가 4월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26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디올 뷰티는 4월 1일부터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을 최대 9%대 인상을 단행한다.
프레스티지 라인, 향수 등 일부 품목은 9% 이상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대부분의 제품 격 인상률은 3%를 웃돌 전망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는 연초부터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1일 샤넬은 뷰티 제품의 가격을 5~10% 가량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넘버5 오 드 빠르펭'(35㎖)은 기존 12만6000원에서 13만6000원으로 7.9% 인상됐다. 남성 제품인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50㎖)은 13만5000원에서 14만6000원으로 8.1% 올랐다.
또 립스틱 제품인 '루쥬 코코'는 종전 5만 5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7.2% 올랐다. 베이스 제품인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는 7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7.6%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뷰티기업 로레알그룹은 1일자로 그룹 내 15개 브랜드 일부 제품에 대해 국내 로컬채널·면세점 판매 가격을 올렸다. 평균 인상폭은 랑콤 4%, 입생로랑 3%, 키엘 2.8% 등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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