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9개 호텔 통합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VIP' 리뉴얼

등급별 무료 숙박권…상시 할인 외부 레스토랑 확대

(조선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 통합 유료멤버십인 '클럽조선 VIP'(CLUB JOSUN VIP)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 VIP는 프리미어(Premier)·골드(Gold)·플래티넘(Platinum)·블랙(Black)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및 레스토랑 바우처와 상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클럽조선VIP 개편을 통해 9개 호텔에서의 혜택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각 등급별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먼저 기존의 무료 숙박 혜택이 없었던 골드 등급은 무료숙박권 1매가 신설됐으며 플래티넘 등급은 조식 또는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객실 무료숙박권을 제공받는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 회원에게는 스위트 객실 타입 위주로 구성된 로얄 숙박권 2매가 포함돼 연박으로도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클럽조선 VIP에게 등급별로 제공되는 '금액 할인권'을 확대 개편하고 외부 외식업장의 상시 할인 혜택도 기존 '호무랑 청담'에서 반포동 '모트 32'와 장충동 '야마부키'까지 확대했다.

등급별 와인 코키지 무료이용권, 주차 발레이용권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