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시니어 케어 기업 케어링과 맞손…시니어 영양관리 나선다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영양관리 조언 등 이행

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에서 열린 시니어의 영양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오른쪽)와 케어링 김태성 대표(왼쪽)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케어링과 시니어의 영양 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김태성 케어링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시니어의 영양 관리 및 건강 개선을 위한 협력 및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는 △케어링 스테이 시설 내 건강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식자재 공급 △영양 관리를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 △맞춤형 식단 관리를 위한 R&D 협업을 이행한다.

케어링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거주시설 케어링스테이는 올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급식 시장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시니어 케어푸드를 케어링스테이에 제공해 시니어들의 영양 관리 및 건강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