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3.0' 판매처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KT&G(033780)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의 판매처를 11일부터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지난 7월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8월 서울과 6대 광역시, 세종 및 경기도 일부 지역 편의점 약 2만6000개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날부터 판매처가 추가됨에 따라 전국 5만2000여개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기기에 적용됐던 청소 불편 해소와 고속충전, 스틱 삽입 시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에 더해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이 추가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KT&G만의 자체적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릴 하이브리드 3.0 판매처를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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