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4년 연속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선정
"마리오아울렛, 세계적인 아웃렛으로 성장시킬 것"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선정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홍 회장은 미국, 일본 등 유통 선진국 신유통업태인 아웃렛(Outlet)을 벤치마킹해 2001년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아웃렛을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열었다. 국내 아웃렛 붐업 및 가산동을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홍 회장은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오픈했다.
2013년 9월에는 60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2018년에는 마리오아울렛 1관, 2관, 3관을 동시에 리뉴얼해 건물별 컨셉을 바꿨다.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 스타일몰로 구성했다.
특히 3관은 영풍문고가 입점해 쇼핑몰 내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락 볼링장과 게임존을 구성해 스포츠 오락 공간도 구성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을 세계적인 아웃렛으로 성장시키며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의 영예를 안게 해준 마리오아울렛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객님들께 더 멋진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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