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비요뜨' 가격 인상폭 낮춘다…편의점 2300원→2000원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비요뜨'의 가격 인상 폭을 낮추기로 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비요뜨의 편의점 가격을 10월1일부터 2000원으로 올린다.
앞서 서울우유는 비요뜨 가격을 18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소비자 비난에 직면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되자 서울우유는 가격 인상 폭 재검토에 돌입했고, 기존보다 300원 낮춘 2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10월부터 우유 원유(原乳) 가격이 리터(ℓ)당 88원(8.8%) 오르는데 따라 10월1일부로 우유·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흰우유 '나100%우유' 1ℓ 출고가는 대형마트 기준 3% 수준 올라 2900원대 후반이 된다. 편의점에선 1ℓ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오른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편의점은 소규모 자영업자가 24시간 운영하고 수시로 1+1이나 2+1 등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인 유통경로보다 판매가격이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