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18일 더현대 서울 시작

인기세트 최대 30%할인…온라인몰·모바일앱 구매 추가혜택
사전할인 적용 품목·물량 30%↑…차별화 세트도 새로 선봬

현대백화점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상품을 직원들이 소개하는 모습(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18일부터 9월10일까지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260여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 세트, 영광 참굴비 죽 세트, 산들내음 더 명품 사과배 멜론 세트, 현대 유명산지 곶감 세트, 현대명품 화식한우 혼합 육포세트 등이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선 21일부터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 할인쿠폰과 3% 더플러스 쿠폰(ID당 일 5회)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부터 5% 더머니 적립금 혜택이 제공돼 적립구간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카드 결제 시 5% 즉시할인 혜택이 있다.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선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 추석 선물 상품을 현대백화점그룹 간편결제인 H.포인트 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17%를 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현대백화점카드 모바일앱으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H포인트 결제 혜택을 준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추석 고물가로 합리적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고 사전할인이 적용된 예약판매 품목과 물량을 전년보다 30% 이상 늘려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해 친환경 한우와 신품종 이색 청과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