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앤게츠, 한국서 세계 최초로 신제품 출시하고 앰버서더 선정

올해 2배 넘게 매출 신장…국내 시장 공들이기 나서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팝업스토어 전경.(멜린앤게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뉴욕 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는 '스트로베리 퍼퓸 오일'과 '스트로베리 캔들' 2종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론칭 시점인 9월을 한달 가까이 앞두고 국내에 독점 공개한 것으로 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도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1층에서 운영된다.

멜린앤게츠는 2021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에 수입해 선보이고 있는 어번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뉴욕 뷰티 브랜드다. 피부나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제품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건강과 착한 성분,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1~7월 멜린앤게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2배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멜린앤게츠는 한국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트로베리 퍼퓸오일(9㎖)과 캔들(255㎖)은 기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스트로베리 오 드 퍼퓸의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딸기향 하면 흔히 연상되는 달달한 프루티 향이 아닌 딸기 정원의 향을 멜린앤게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딸기의 달콤함에 자스민과 베르가못의 상쾌함, 핑크 페퍼의 쌉쌀함, 마지막으로 우디한 머스크향을 입혀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딸기 향을 만들어냈다.

멜린앤게츠는 신제품 국내 최초 공개 외에도 브랜드 최초로 공식 앰버서더를 선정하며 보다 적극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멜린앤게츠는 지난달 배우 이솜을 브랜드의 공식 로컬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솜은 드라마와 스크린, 광고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 출신의 배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한국 고객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품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만큼 '한국 시장'에서 통하면 '전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불문율이 생겼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로베리 퍼퓸오일과 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1층에서 15일까지 운영된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