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역대급 장마' 대비 기획전 장마 용품 200여개 총출동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11번가는 '장마 기획전'을 열고 200여개 장마 대비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장마철은 엘니뇨 영향으로 강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 용품을 찾는 손길도 빨라지고 있다. 실제로 11번가에서 최근 2주간(5월25일~6월7일) '레인부츠' 카테고리 결제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3배(213%) 이상 증가했다. 우비는 50% 이상 늘었다. 제습기와 신발 건조기도 각각 5배(410%)·30배(2938%)씩 늘었다.

11번가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장마 대비 특별 기획전을 시작했다.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크록스 샌들'·'락피쉬 레인부츠'·'산리오' 등 장마 시즌 베스트 상품을 비롯해 208개 장마 관련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건조 기능을 갖춘 소형 가전들이 다양하다. 신발 드라이기·미니 건조기·수건 건조기 등 장마철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컴팩트한 사이즈 건조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줄 우산 모자·자전거/유모차용 우산 지지대·장화처럼 사용 가능한 방수 신발커버·장마철 산책도 거뜬한 반려동물 우비·펫드라이기 등 장마 관련 아이디어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