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여름철 식품 관리 강화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컬리는 6월 1일까지 '마켓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20여 가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산메촌 메밀 물막국수, 하코야 냉메밀 소바, 올면 속초식 회냉면, 창화당 쫄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등 인기 간편식을 준비했다. 사리원 바싹 불고기, 우오가시 민물 양념장어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 사천식 마라샹궈를 비롯해 8도포차 매운 연탄돼지불고기, 올반 숙성 고추장 돼지불백도 판매된다. 라라스윗, 스키니피그, 상하목장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참외, 수박과 같은 제철 여름 과일도 선보인다.

한편 컬리는 최근 체감온도가 30도가 넘는 등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식품 관리를 보다 강화했다.

아이스팩 투입량을 늘리고 종이 파우치를 활용한 추가 포장 작업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했다.

또 온도 관리 검수를 늘려 상품 변질을 예방하고, 실시간 주문량에 맞춘 배송 차량 배차를 통해 배송 시간을 단축했다.

hjm@news1.kr